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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게 해서 좋을 것 없다. 사업, 업무, 연애 모두 그렇다. 프로젝트를 맡겠다면 적당한 금액을 제시하고 수용하면 되고, 좋게 거절하고 싶다면 확실하게 말을 해야 한다. 업무 메일을 주고 받을 때도 되도록이면 명확하게 표현해야 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집어 되물어야 한다.
모호한 태도는 비호감을 살 확률이 높다. 호감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명확하고 똑부러지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나를 지지해주는 이가 생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비호감을 갖고 괴롭히려는 이들도 함께 생기지만. 그건 무시하면 되는 것이기에 딱히 문제되지는 않는다.
어떤 일이건 시작하면 무언가 따라온다. 그것이 좋은 일이 되기도 때로는 나쁜 일이 되기도 한다. 글을 씀으로 인해 나를 싫어하는 이들이 생겼다. 하지만 그만큼 나의 글을 좋게 봐주는 이도 얻었다. 얻는 만큼 잃는 것이 분명 존재한다. 업보라고 생각한다.
어찌됐건 모호함은 좋은 점이 없다. 헷갈리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이분법적 사고를 사랑한다. 좋고 나쁨만이 있다. 그 사이 어딘가는 존재할 수 없다. 사랑받고 싶다면 모호한 태도는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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