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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고쳐쓰기 어려운 사람

by JW9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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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모두가 고쳐쓰기 어렵지만, 거의 불가능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부류가 있다. 자존감 낮은 사람이 그렇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기 객관화가 안 된다. 자기 객관화가 안 되니 자아성찰이 부족하다. 때문에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하다. 자기주관이 없어 책임을 회피하고 남 탓하기도 한다. 자존감이 낮으니 열등감도 크다. 질투와 시기로 무장해서 주변을 괴롭게 만든다.

스스로가 부족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 부족한 부분을 자신만 모르니, 그것을 수정할 수가 있을까. 남이 고쳐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은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 문제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만 속터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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