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모두가 고쳐쓰기 어렵지만, 거의 불가능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부류가 있다. 자존감 낮은 사람이 그렇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기 객관화가 안 된다. 자기 객관화가 안 되니 자아성찰이 부족하다. 때문에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하다. 자기주관이 없어 책임을 회피하고 남 탓하기도 한다. 자존감이 낮으니 열등감도 크다. 질투와 시기로 무장해서 주변을 괴롭게 만든다.
스스로가 부족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 부족한 부분을 자신만 모르니, 그것을 수정할 수가 있을까. 남이 고쳐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은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 문제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만 속터질 뿐이다.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0) | 2021.11.27 |
---|---|
[에세이] 책의 매력이 사라진다 (0) | 2021.11.27 |
[에세이] 잘할 수 없으면 넘겨라 (0) | 2021.11.26 |
[에세이] 나쁘다고 생각되면 실천하지 마라 (0) | 2021.11.25 |
[에세이] 자유를 해칠 이유는 없다. (0) | 2021.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