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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같은 반 친구 중에 유독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다. 반에 30명이 넘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 중에 제일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있다. 모두와 친할 수도 있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학교에서도 그랬듯, 한 명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면 2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봐야 한다. 어릴 때와 다르게 이제는 사교할 수 있는 공간에 강제적으로 놓여지지 않는다. 내가 찾아다녀야 한다.
몇 안 되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노래 하나를 넣기 위해서는 수백 곡을 찾아 들어야 한다. 세상은 다양하다. 그 중에 나의 취향에 맞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드문 일이다.
그래서 나의 취향을 소중하다는 걸 느껴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것을 찾을 의욕이 떨어진다.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나만의 취향을 쌓아 소중히 다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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