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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자로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저임금이 아닌 이상 어떤 장점도 없다. 언어발달 과정에 있는 어린 아이에게 말을 제대로 못하는 베이비시터가 있어서는 안 된다. 육아 전문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한국 문화에 맞게 아이를 돌볼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도입되서 좋을 거 하나 없다. 쓸데없는 낭비다.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파트타임 형태의 베이비시터를 연계하는 편이 더 나을거다. 평균임금에 준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방안으로 생각해보면 그나마 고려해볼만 하다. 사실 이마저도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외국인을 고용할 바에 이게 더 낫다는 거, 그뿐이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구조적 문제라고 현실을 꼬집는다. 과연 환경때문일까. 개개인의 인식문제가 큰 원인이라 본다. 영어유치원 보내야 한다며 5살 아이와 떨어져 돈을 버는게 맞는 일일까? 부모가 필요할 나이에 알파벳 따위랑 친해져야 한다.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는 건 왜 그럴까. 주위 눈치보는 우리 문화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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