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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나를 솔직하게 표현해보자

by JW9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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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는 사람을 찾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으니까.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데 맞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남들에게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그래야 나와 어울리는 사람이 모이기 쉽다.

어떠한 정보 없이 물건이 잘팔리기는 쉽지 않다. 관계 역시 그렇다고 본다. 나에 대해 잘 알려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에 도움이 된다. 그러다 보면 나와 맞지 않은 사람은 자연스레 필터링이 된다.

나의 성향이나 취향을 밝히지 않는다면,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다, 나에 대한 성향에 대해 알게 되면 배신감을 느끼거나, 실망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나와 맞는 나의 사람으로 관계를 꾸리는 것이 관계에 대한 상처를 덜받는 시작이다. 취향은 매우 다양하다. 그렇기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나는 불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불독을 예뻐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복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그러나 반드시 그 숫자가 많아야 하는 건 아니다. 많을 수록 좋겠지만, 그러기엔 현실적으로 어렵다. 누가 날 싫어하든 그건 중요치 않다. ‘누가 날 좋아하나’ 이게 중요한 것이지. 나의 사람들을 품기에도 바쁘다. 관계에 대해 가장 어리석은 태도는 모두의 마음에 드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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