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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어느 곳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

by JW9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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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 판검사. 전문직의 장점은 날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공부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서비스 능력까지 겸비해야 된다. 서글서글하게 웃으면서 상대를 대할 줄 알아야 생존할 수 있다. 친절함은 기본이다. 투입 대비 산출이 좋을 수가 없다. 특히 의사의 경우 15년 이상의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한다.

사람 상대하면서도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 기질을 가진 사람이 세상살기 편하다. 어떤 일을 마주쳐도 정신력이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는 건 어느 곳에도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학습능력이 좋아야 한다. 어떤 것을 배워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야 된다. 이는 사회성이 좋아야 가능하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양육하는 것은 사회성을 함양시키기 위함이다. 모호한 것을 싫어하는 게 인간이다. 중성적인 매력 그런 개소리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문지방에 앉지 말라는 건 문지방이 안인지 밖인지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승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구별할 수 없기에 사후세계를 만들어 천국과 지옥을 나눈 것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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