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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충분히”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건 어떻다고 딱 정해줄 수 없다. 본인만 알고 있는 것이기에 여러 시도 끝에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 하는 건 하루 정도 진행하는 것이기에 정확하지 않다. 수면 중 자주 깨는 시간대나 빈도 수 정도 확인할 수 있을 뿐, 충분수면시간은 정확하게 알기란 어렵다.
5시간, 6시간, 7시간 사람마다 다르다. 수면시간동안 인간은 뇌를 정리한다.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킬 것들은 따로 변환시키고, 지울 기억을 구별하고 처리한다. 스트레스 받은 것들 역시 미화시키는 과정이 이때 진행된다. “그래도 괜찮았다”라는 내용으로 기억을 왜곡시키는데, 충분한 수면시간이 제공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날 스트레스, 피로감이 심하면 밤에 푹 잘 수밖에 없다. 다만, 물리적 시간이 적으면 문제가 생긴다. 제대로 해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잠에서 깨기 때문에 예민함이 생긴다. 해결되지 않은 피로감이 넘어온다. 괜찮다고 말해도 몸은 그렇지 않다.
나에게 적정 수면시간은 최소 7시간이다. 완벽한 컨디션을 위해서는 9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 다음날 일이 있을 때는 일찍 잠에 들려 한다. 그래야 조금 낫다. 피로도 덜 느끼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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