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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무언가를 하는 것도 휴식이다

by JW9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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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컴퓨터 조립을 했다. 10년 쓴 컴퓨터를 바꾸려 구매한 제품을 맞췄다. 기존 컴퓨터는 잘 작동된다. 하지만, 하드디스크 인식이 잘 안 되기도 하고, 언제 고장날 지 몰라 교체하기로 했다. 기존에 쓰던 컴퓨터를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이다.

하드디스크만 바꾸면 되는 문제였을 지 모른다. 자기저장장치이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고장날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많은 양의 파일들을 쓰고 읽다보니, 그런 걸로 추측되기도 하지만, 메인보드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보증기간이 한참 지났기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새로 구매하는 편이 여러모로 마음 편하다. 조립하며 쉬는날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손을 쓰는 일을 하니 뇌도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설치 위치도 조금 바꾸고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 생각이다. 기분전환도 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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