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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것들을 시도해보고 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다가 찬물로 마무리를 하고, 명상을 짧게 해보고. 아침에 견과류와 커피를 마셔도 봤다. 좋다니까 계속 하고는 있다. 내 몸이니 내가 직접 실험하는 느낌으로 도전하고 있다.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샤워하는 것이 효과가 컸다. 일이 끝나고 귀가해서 샤워 후에 나오면 머리가 가벼워진다. 독서의 효율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느낌이 든다. 다음으로는 명상이었다. 자투리 시간에 15분 가량, 명상을 두 달 정도 했다.
요즘은 종종 깜빡해서 놓치기도 하지만 계속 노력 중이다. 잠을 조금 덜 자도 괜찮았다. 뇌의 부팅 속도도 빨라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15분을 가만히 있는 것이 아직 적응기라 불편하지만 나름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견과류와 커피를 아침에 먹는 것이 효과가 적었다. 부팅이 빨라지긴 하나, 커피에 대한 대가가 있어서 아쉽다.
샤워가 지금까진 나에게 잘 맞는 것이라 잊지 않고 오래 유지하는 중이다. 명상은 부담감이 있어서, 덜어지기 전까진 강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나만의 방법을 계속 찾아보고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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