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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만 되면, 이 논쟁거리가 화두에 오른다. “에어컨을 켜달라, 추우니까 에어컨을 꺼달라.”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는 주제는 아니지만, 여름시즌만 되면 차트에 진입하는 썸머송처럼 여러 커뮤니티에 이 내용이 올라온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여름에 더위를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 추위를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 당연히 더위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추위를 느낀다면 담요를 챙겨갖고 다니면 된다.소수의 배려를 주장하지 말자. 지하철 칸에는 약냉방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건 배려가 아니고 무엇인가.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될 수는 없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만큼의 불편이 아니라면, 약간의 불편함 정도는 감수하며 살아가도 문제없다. 별 것 아닌 일에 자기주장 내세우지 말고, 더 의미있는 곳에 에너지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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