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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상식이 무너진 사회

by JW9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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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살인사건의 87프로는 남성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부를 수 있는 것인가? 재밌는 건 살인사건의 희생자 중 75프로는 남성이다. 그럼 남성을 잠재적 범죄 피해자로 가정하고, 과잉보호를 받아야 해야 되지 않나.

영유아 살인사건의 상당수가 여성이라 해서, 모든 여성을 영유아 살인마라고 하지 않는다. 몸파는 일에 여성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해서 모든 여성을 잠재적 창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성가족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교육 영상에서는, 모든 남성이 성범죄자이니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묘사했다. 성범죄 가해자의 대부분이 남성이니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로 수준낮은 멍청한 논리이다.

2021년 예산으로 1조 2,325억 원 편성된 여성가족부 부서가 하는 짓이라곤 고작 이런 것들이라니, 세금탈취나 하고 있는 그들을 잠재적 세금도둑으로 봐야하는 것일까. 상식이 무너진 사회에 살고 있는 지금이 나는 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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