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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스라이팅이라는 키워드가 사람들 입에 오르고 있다. 1938년 가스등이라는 연극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한다. 내 맘대로 지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심리적으로 상대를 조작하려는 언행들을 통틀어 지칭한다고 한다.
사실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단어가 없었을 뿐, 이전부터 이런 사례는 꾸준하게 있었다. 과거, 아름다운 여성과 사귀기 위해 수십 차례 접근해도 당연했었고, 원하는 여성을 납치해서 결혼하던 사람도 꽤나 있었다. 아이를 못낳으면, 죄인 취급하는 가정 분위기까지 생각해보면, 그 유형은 정말로 다양하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말보다는 소시오패스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모두가 다 저렇게 살지는 않았다. 사회적 인격형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거 저런 행동들이 잘못되었음을 몰랐던 것이다. 그런 이들이 현재에 와서, 권력을 이용한 성희롱과 성추행 등의 문제를 일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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