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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잘못에 대해 엄히 처벌해야 할까. 나는 별 생각이 없다. 관심 밖이다. 음악은 고루 들으려 하다보니 아이돌의 노래도 재생목록에 담아둔다. 하지만 그들이 누군지 이름은 모른다. 그저 내 귀에 맞으면 그걸로 됐다.
사람은 본래 이중성을 갖고 있다. 연예인은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직업적 특성을 고려하면 당연한 일이다. 관심을 두려할 수록 피곤한 건 본인 뿐이다. 싸가지가 없어졌다는 둥, 팬을 생각 안한다는 둥, 돈만 좇는다는 둥 그런 이야기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무료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 무료하니 물고 뜯을 것을 찾는 것이다. 내 안을 채워야 한다. 연예인 욕할 시간이 없게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녀야 한다. 재미없는 삶을 사니 연예계 소식이 눈에 자꾸 들어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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