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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나는 글쟁이가 아니다

by JW9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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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쟁이가 아니다. 글을 몇 편 쓰면 금방 지친다. 굳이 핑계를 댄다면 다른 일을 하면서 쓰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야 되는게 진정한 글쟁이다. 매일 한 편씩 쓰겠다고 한 건 나의 지구력을 알기 때문이다. 몇 편씩 매일 쓰겠다고 했으면 애진작에 나는 글쓰기를 놓았을 거다.

블로그 글쓰기도 밀려있고, 업무 관련해서 써야할 글도 조금 있다. 참 신기하다. 자기합리화를 해보자면 블로그 글쓰기는 읽은 책이 한무더기이고 다녀오는 여행지가 한두 곳이 아니어서다. 에너지가 부족한 나에게 조금은 벅찬 수준이다.

다행인 건 적당하게 벅차다는 거다. 에너지를 집중해서 쓸 수 있는 정도여서 내겐 오히려 좋은 일이다. 감당할 수 없는 양이었다면 막막한 느낌이었을텐데 참으로 기쁜 일이다. 계속해서 글을 쓸 거고, 놓지 않을 거기에 이 정도를 유지할 거다. 그래야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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