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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글을 쓰고 있지만, 나의 글을 봐주는 이는 많지 않다. 꾸준하게 읽어주는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방문자 수를 자주 확인한다. 그렇다고 방문자 증감을 보며 일희일비하지는 않는다. 검색 혹은 SNS 어떤 경로를 통해 방문해주시건 간에, 적지만 글을 읽어준다는 것에 감사하다.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건,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거나 공감의 댓글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을 받을 수 있었다면 방문자 수에 연연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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