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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무엇을 하든 본인의 자유다.

by JW9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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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무엇을 하든 본인의 자유다. 정해진 제한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은 자유롭게 해도 된다. 그 밖의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처벌이라거나, 도덕적 부분에서 지탄받는 것에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꼭 먹어봐야 된장인지 똥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 있다. 양을 방목한다고 해서, 울타리를 쳐놓지 않는 게 아니다. 양들을 다룰 목장견도 존재한다.

마약을 하지 말라면 안해야 한다. 왜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마약을 스스로 통제못하기 때문이다. 술도 못이기는 사람도 많은데, 마약은 행여나 잘도 통제하겠다.

창녀와 사랑해서 결혼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본인의 부모만 말릴 뿐이지, 법적인 제재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 답답한 건 그의 부모일 뿐이다. 주변에게서 도덕적 잣대로 평가를 들을 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하겠다는데, 말릴 근거는 없다. 다만, 그 결과로 얻는 상처를 다른 곳에다 화풀이는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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