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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봐야 안다. 잘못도 제대로 혼나야 고칠 수 있다. 잘못한 것에 심각성을 느끼려면, 내적으로 자극될 만큼의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 인간은 저마다 나름의 고집이 있어 어떤 의견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함이기도, 자신이 가진 신념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잘못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 쉽지 않다. 타인이 잘못을 지적하면 먼저 반발심이 든다. 이런 상황이 직장과 같은 생존환경에서 나타났다면, 대부분 잘못을 빠르게 인정한다.
다만, 친구 간의 관계 혹은 연인 간의 관계와 같이 개인의 문제에서 나타났다면,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지 못한다. 직장과 달리 인간관계에서는 개인의 감정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을 가까이해야 한다. 단순히 겉으로만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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