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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 건강에도 불공평함이 존재한다.

by JW9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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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신경써서 한다. 양치질 후에 치간칫솔 그리고 구강세정기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입을 5번 이상은 헹군다. 그럼에도 충치는 계속 생겨 최근에 치료를 받았다. 저번 검진 때만 해도 치료수준은 아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상태가 나빠진 것이다.

어떤 이는 양치질만 해도 크게 문제없이 지낸다. 불공평하지 않은가? 백날 관리해도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고 큰 신경쓰지 않아도 관리가 잘 되는 사람이 있다. 건강에도 불공평이 존재한다. 어쩔 수 없다. 더 심각한 상황이 생기지 않으려면, 관리할 수밖에 없다.

부모가 암투병의 병력이 있어도 모든 자식에게 발병하지 않는다. 고혈압도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불공평하게도 질병은 유전적 차이에 의해 발병확률이 나뉜다.

최근까지도 수두를 앓는 아이들이 있다. 반면이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다. 1853년에는 하와이에 천연두가 유행해 약 1만 명의 생존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질병에 대한 유전적 면역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족력이 있는 질병이 있다면, 그 질병에 대비해야 한다. 특정 질병에 대해 유전적으로 약하다는 증거다. 위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암보험 가입시 특약을 들어 고액 진단비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건강에도 불공평함이 존재한다. 어쩔 수 없다. 관리를 했음에도 발병했다면, 그건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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