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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렇다. 사소한 일에 서운함을 더 느낀다. 조금 큰일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는데, 별거 아닌 것에서 가끔씩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기 힘들 때가 있다. 상대방의 평소 말투인데, 오늘따라 기분나쁘게 들릴 때처럼 찝찝함이 남는 것이 있다.
마음이 옹졸해질 때가 있다. 잠을 제대로 못잤거나,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했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예민해지면 그렇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데 대인배처럼 행동할 수 없다.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나같은 일반인들은 그래야 성인군자의 발끝이라도 따라할 수 있다. 여유는 질좋은 숙면과 풍부한 식사에서 나온다.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으려면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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