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하철은 서민의 발이다. 버스, 지하철은 하루하루 견디는 서민들의 대체불가능한 교통수단이다. 교통지연이 된다는 건 생활에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둘 중 하나만 마비가 되어도 대체방법이 없다.
최근 대학생들이 지하철 시위로 중간고사 시험을 치루지 못했다고 한다. 국민의 발걸음이 되어주는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건 공리주의 이런 것을 떠나, 결국 자기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것이다.
진보 정권에선 시위한번 없다가, 보수 정권이 집권하고서 시위를 매일 진행하겠다는 이유도 의심이 간다. 정말 다른 장애인들을 위해서 시위를 하는 것인지 진정성도 의심스럽다. 시청각 장애인들의 불편은 아직까지 개선되지 못했다.
이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으면서, 무작정 시위하는 것을 보면 이익 챙기기 위한 정치적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몸이 불편하다고 아무도 그들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다만 이를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하고 타인에게 불편을 주니까 나쁘게 보일 수밖에 없다.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자기 확신을 가져야 하는 이유. (0) | 2022.09.07 |
---|---|
[에세이]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법 (0) | 2022.09.06 |
[에세이] 살기 좋은 곳의 의미 (0) | 2022.09.04 |
[에세이] 혼술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0) | 2022.09.03 |
[에세이] 미래에도 남아있을 공간 (0) | 2022.09.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