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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는 창작에 집중해야 한다. 외부 소음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불의가 담긴 것이 아니라면 대중의 판단을 고려할 이유가 없다.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리면 본연의 색깔을 잃는다. 매력을 잃는다는 건 실직하는 것과 같다. 창작자에게 매력은 생명이다.
사람은 제멋대로 생각하고 오해한다. 콘텐츠도 그렇다. 제멋대로 소비하고 판단한다. 없던 의도도 그럴 듯하게 만든다. 교과서에 수록된 시나 문학작품에 대해 학생들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한다. 사실을 확인해보면 작가의 의도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필요한 거다.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는 것. 나의 매력은 거기서 나온다. 콘텐츠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신대로 만드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거다. 생산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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