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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다. 돌아가는 원리가 그렇다. 무언가를 줄 수 없다면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예외는 늘 있는 법이다. 상대를 설득할 수 있으면 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갖고 있지 않아도 된다.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 그것도 명료한 설명이. 설명하기 전 우리는 공부해야 한다. 그것도 치밀하게. 그래야 명료한 설명이 가능하다. 그럴 듯한 설명이 담겨있어야 효과적인 설득이 가능하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서 출발한다. 경제적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한 거다. 살아가는 것의 목적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다. 타인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 사람이다. 때문에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타인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삶을 위해서는 설득이 필요하고 설득을 위해선 공부가 필요한 거다. 단순 지식을 위한 공부가 아닌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방향으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무언가를 깨닫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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