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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아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무능한 것이다. 알면서 해결하지 않는 것은 지능의 문제다. 규칙, 법칙을 알고있으면 문제는 해결된다. 법규와 도덕의 문제도 이와 같다. 알고 있으면, 실천해야 된다. 몰랐다면, 알아가면 되는 것이다.
고속도로에서 1차로 정속주행과 계속 주행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이는 고속도로 정체의 원인 중 하나다. 추월차로는 앞차가 느리게 가는 경우, 앞지르기를 위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추월 후에는 차선변경을 해야 한다. 1차로 정속주행 역시 안된다. 다른 차의 주행을 방해하는 행위다. 우측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고속도로의 의미를 알아보자. 왜 고속도로인가. 빨리 가라고 있는 것이다. 그럴 수 없게 왜 규칙을 어기는 것인가.
지난 2017년 아주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 “지정 차로제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총 300명의 운전자 중 약 86%(257명)가 지정 차로제 운영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 중 68.1%(175명)는 지정 차로제를 준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14%는 모른다고 답했다.
몰랐으면 지금이라도 알면 됐다.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알게 됐으면, 하지 않으면 된다. 알면서 지키지 않는 것. 그건 지능의 문제다. 왜 지켜야 하는 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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