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585 [경제] 보험은 무엇일까? 서론 보험은 무엇일까. 한줄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위험을 담보하는 경제적 상품.” 조금 더 이 문장을 풀어볼까 한다. 보험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도 바닥인 것이 현실이다보니, 그런 생각이 조금이나마 바뀌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서술한다. 이 글을 읽기 시작했다면, 보험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모두 버리고 읽어주길 바란다. 불확실성..?? 모든 것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상, 당연한 이치다. 내가 살고 있는 집, 출퇴근하는 직장, 등하교하는 학교, 타고다니는 내 차와 대중교통. 모두 불완전하다. 그러기에 위험요소는 어느 곳이든 어느 것이든 존재한다. 이렇게 불안한 것들로 짜여진 세상인데, 무서워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때문에 위험요소들로부터 조금이나마 보호해주기.. 2021. 11. 23. [에세이] 채식주의를 하지 않는 이유 한국은 채식주의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큰 열풍이 불었다. 2016년 채식주의자 라는 이름의 책이 각종 서점에서 높은 순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이후 어느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연예인의 비건주의가 여성들로 하여금 큰 자극을 준 것으로 보인다. 채식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채식만을 고집하는 식단은 분명 잘못되었다.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다. 문명사회 이전의 인간은 사냥을 했다. 동물을 잡아먹었다. 채소만을 먹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채식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스님들의 건강이 대체로 좋지 못하다. 육류를 섭취하지 못하는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당뇨와 고혈압, 비타민 B12의 부족 등이 나타난다. 종교적 신념의 문제이기 때문에, 비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영양학, 의학적인 관점.. 2021. 11. 23. [에세이]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스마트폰을 손에서 잘 안놓는다. 책을 읽을 때에도 메모장이 없으면 메모를 위해서 가끔 스마트폰을 든다. 이때를 빼면,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꽤 많다. 이동 중에는 책을 읽으면서 스마트폰으로 메모한다. 글씨를 쓰면 흔들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글감이 떠오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적는다. 요즘은 바쁘다보니 유튜브도 잘 안보는데, 시간날 때 보다보면 휴대폰이 꺼져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계속 떨어졌다. 스마트폰으로 글쓰는 것조차 불편했다. 관련 앱도 많지 않았던 것도 있다. 음악도 한동안은 MP3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이제는 음악 역시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놓을 수가 없다. 되도록이면 다양한 음악들.. 2021. 11. 23. [에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반드시 갖춰야할 자세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딱 필요한 것만 갖춰놓고 사는 젊은 세대가 많다. 나 역시 최소한의 짐으로 살고 있다. 신발도 딱 세켤레만 있다. 외부활동할 때 쓰는, 러닝화와 외출용 신발 그리고 구두 하나 이렇게 있다. 옷도 계절 별로 많아야 5장내외 정도로 있다. 이렇게 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귀찮다. 짐이 많아지면, 구분이 어렵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손이 가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이 나뉜다. 사계절인 기후 덕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을 꺼내야 한다. 짐이 많으면 매번 정리 해야한다. 정리하는데 에너지를 쓰고싶지 않다. 이 자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반드시 갖춰야 하는 자세다. 젊어서야 체력이 있으니, 부지런떠는 것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면,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망.. 2021. 11. 22. 이전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3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