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움24 [에세이] 배우기 위한 자세를 갖추는 법 인간을 죽을 때까지 변한다. 생각, 행동, 취향 모든게 변한다. 인간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생물은 변화를 갖는다. 특히 생각하고 사고하는 인간의 경우, 더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은 좋은 바람의 변화가 일어난다. 배움은 끝이 없다. 모르는 것들 투성이다. 심지어 진리라고 믿었던 것도, 금세 궤변이 되어버리는 것이 세상이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삶이 재밌고 윤택하길 바란다면, 반드시 필요하다. 배우기 위한 자세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 호기심을 가지면 된다. 호기심은 관심을 만들고, 그 안에서 열정이란 동기를 만든다.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려다 보면, 배우려는 자세는 자연스럽게 생긴다. 호기심을 가지려고 해야 한다. 2022. 4. 13. [에세이] 꼭 배우고 싶은 것 앉아서 하는 최고의 스포츠는 도박이고, 서서하는 스포츠 중 최고는 골프라는 말이 있다. 여유가 생기게 된다면, 골프를 꼭 배우고 싶다. 멋있어서, 품위 있어서 뭐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이다. 졸부와 부자의 차이는 교양이다. 교양은 단기간에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부자와 졸부가 판가름 난다. 대화를 하다보면, 쉬이 체감할 수 있다. 부자에게 느껴지는 벽은 대화에서부터 알 수 있다. 그들이 쌓은 부로 어떤 경험과 지식을 함양했는 지를 엿볼 수 있다. 사업을 했더라면, 골프를 지금 당장이라도 배우기 시작했을 것이다. 골프는 여러모로 견문을 넓히기 굉장히 좋은 스포츠다. 저 멀리 보이지도 않는 구멍에 공을 넣는 이 스포츠는 이 자체로 굉장한 매력이 있다. 적은 타수로 공을 넣어야 이기.. 2022. 2. 28. [에세이] 분석이 필요한 이유 MBTI가 유행하기 한참 전에, 성격유형검사를 정밀하게 받았다. 기억은 잘 나지 않았지만 문항 수는 200개 쯤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검사시간은 한시간 반 쯤 걸렸던 것 같다.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서, 분석해봐야 속이 후련할 것 같았다. 상담사에게 분석결과를 들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완벽주의자와 같이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고 자기만족하는 편이고, 정해진 틀 안에서는 능력을 잘 발휘한다고 했다. 갑작스런 환경에는 크게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 설명했다. 자기일치는 높았고, 연대감-타인에 대한 공감이 낮으며 이기심이 높았다고 한다.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공감이 낮다고 했다. 직업 분야에서는 어느 하나만 뚜렷하게 높지 않고 대체로 평균을 나타내는 수치였고, 본인의 성향은 예술 탐구.. 2022. 2. 6. [에세이] 철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누구나 개똥철학 하나 쯤은 있다. “길고 짧은 건 대봐도 모른다” 와 같이 다소 궤변스러운 뉘앙스가 담긴 것들도 많지만, 찾아보면 나름 그럴 듯한 철학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다들 마음 속에 하나쯤은 갖고 산다. 우리는 궤변성이 담긴 개똥철학을 넘어서 진지하게 철학을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철학을 배움으로 우리는 조금 더 깊이있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고뇌와 고독을 즐기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나름의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경험을 기반으로 지식이 더해질 때, 진지한 사유가 가능한 조건이 만들어진다. 인간의 고결함은 철학을 음미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찾을 때, 진정으로 발휘된다. 인간의 품위를 우리는 그곳에서 찾을 수 있다. 아니,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얻어지게 .. 2022. 2. 2.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