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생각118

[에세이] 관계는 내맘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 참.. 붙잡으려면 멀어지고, 멀어지려면 떨어지지 않는. 관계는 내 뜻대로 안되는 불가항력적인 것 같다. 내가 맺고 싶다고 마음대로 맺어지는 것도 아니니, 꽤나 골칫거리 같은 문제 같기도 하다. 관계는 어느정도는 강제성이 있는 것 같다. 동네 친구를 한번 생각해보면,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 지 이해가 될 거다. 같은 학교, 혹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있는 놀이터에서 만나 친해지게 되었거나 하는. 보통은 이러한 이유로 친구라는 관계가 생긴다. 동일한 환경에 의해 강제적으로 관계를 맺게된 것이다. 그러나 같은 환경에서 함께했더라도 친구로 지내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가령, 나를 괴롭혔다거나 상대가 놀이터와 같이 사교적인 공간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 2021. 6. 28.
[에세이] 미래에 대한 고민 가끔 잠이 안와 뒤척이다보면,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문다. 그러다 괜히 먼 미래를 생각해보기까지 한다. 글에서 사진으로, 사진에서 영상으로 시대는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다. 마치 브레이크 없이 엑셀만 있는 차량처럼 점점 가속되는 채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VR기기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오락을 즐기는 메타버스. 최근, 그 이용자가 전세계 3억명을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상세계 안에서 공연도 하고, 물건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정말 세상이 빨리 변하는 것 같다. 빠르게 변하는 요즘, 나조차 적응하기 어려운데 미래의 내 자녀는 얼마나 더 어려울까라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가 있다는건 19년도에 알았고, 시청하기 시작한게 코로나 이후다. 웹드라마를 몰아 보는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나조차 흐름을 뒤늦게 맞춰가는.. 2021. 6. 25.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