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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18

[에세이] 생각과 고민을 버려두는 방법 무엇을 믿고 나갈 것인가. 선악, 옳고 그름, 아름다움. 하나만 정하고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주변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편안하다.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원칙을 정한 걸 그저 따르면 된다. 단순한 원칙 하나만 지키려 애쓰면 되니까 고민이 사라진다. 삶이 고달프고 늘 애써야 하기에 문제될 건 없다. 몸이 힘들어질 뿐 정신은 편안해진다. 인간은 뇌가 커지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래서 점점 고달파졌다. 원칙을 세워두고 생각과 고민은 어디에 맡겨둬야 한다. 버릴 수 없다면 그래야 된다. 고생하기 위해선 정신이 비워져야 한다. 어차피 고생하며 살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 2025. 3. 1.
[에세이] 생각이 많아서 오류가 난다 자살은 나쁜게 아니다. 많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다. 인간이 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건 진퇴양난의 감정을 느꼈을 때다. 어떤 출구도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면서 택하는 행동이다. 이러한 감정을 느껴보지 않으면 쉬이 공감하기 어렵다. 스스로의 생을 마감하는 건 인간만이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나쁜 선택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말해서도 안 된다. 톨스토이도 참회록에서 밝히지 않았는가. 삶의 덧없음을 모르고 살 것인지, 알지만 모른 체 살 것인지, 삶을 끝낼 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 건지. 세 번째인 자살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생각만 했다고 밝혔다. 생각이 많아지면 오류가 나기 시작한다. 고독한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쌓이는 생각들로 인해 머릿속이 고장나게 된다. 건.. 2025. 1. 23.
[에세이] 힘듦을 이겨내는 법 힘들어도 힘든가보다해야 한다. 별 수 없다. 모두가 저마다 힘들다. 차원이 다를 뿐이다. 먹고 사는 걱정일 수도 있고, 먹고사는 걱정 해결한 사람은 어떻게 더 잘 살까 고민을 한다. 인간의 유전적 기제 때문에 생겨나는 무한한 반복이다. 고민은 끊임없이 나타난다. 생각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된다. 생각이란 것도 이미 내가 인식하기 전에 선행된 결과다. 견딘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맹한 느낌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내가 힘든 건 모두 주변 영향에 대한 주관적 판단이 개입하기 때문이다. 그 주관적 인식만 버려두면 편안해진다. 2025. 1. 22.
[에세이] 지능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지혜는 지능이 있어야 가능하다. 지능이 없는 사람이 지혜를 갖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인식능력이 낮고 빠른 판단 능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혜를 갖출 수가 없다. 눈치가 없는 건 멍청하기 때문이다라는 이전 글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흐름을 읽는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기본 지능에 경험이 더해져 지혜가 생긴다. 지능이 남들보다 좋다면 많지 않은 경험으로도 지혜를 갖출 수 있는 우위가 있다. 평범한 수준이라면 타인보다 다양한 경험을 압도적으로 많이 쌓는다면 지혜를 갖추게 될 수 있다. 남들보다 조금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은 경험에 대한 시행착오가 적다. 적은 횟수로도 경험을 효과적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보통의 지능을 가진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많이함으로 판단할 데이터를 쌓아야 한다. 데이터가 많아야 빠르게 ..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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