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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28

[에세이] 자기객관화가 어려운 이유 며칠 전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가는 데, 차량이 갑자기 들어왔다. 잘못하면 접촉사고가 날뻔 했다. 상대가 창문을 내리며 하는 말이 참 신기했다. “갑자기 나오시면 어떡합니까?” 출차할 때 출차주의 경고음이 울리는데, 갑자기 나오면 어떡하냐고 물으면 뭐라 대답해야 하는가. 귀신의 집에 들어가놓고, 튀어나오는 귀신을 보고 왜 갑자기 나오는 거냐며 화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아르바이트 생은 그저 자기 할일을 했을 뿐인데, 욕을 먹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곱씹어보면, 인간이 자아성찰 하기 어려운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있다. 상황인지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해결하는 것에 더 집중하기 때문이다. 지금 내 기분과 감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이나 상황의 문제는 뒷전으로 밀린다. 성공하기 위해.. 2021. 10. 17.
[에세이] 성공하는 방법 이곳에 올리는 글을 인스타그램에도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다. 한달 정도 됐는데, 성장은 엄청나게 더디다. 플랫폼의 특성상 300자가 넘는 글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글씨도 작게 보이니 더 그렇다. 인스타그램에 다른 계정도 만들었다. 다른 방향성을 띈 계정이다.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팔로워 수가 에세이를 올리는 계정을 넘어섰다. 조금은 허무한 느낌도 든다. 나름 집중해서 쓴 글이 길다는 이유로, 관심을 덜 받는다는 게.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이유는 간단하다.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려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하다. 그 중에 하나가 터지는 것이다. 모든 게 다 성공할 수 없다. 미다스의 손도 아니고서야. 2021. 10. 16.
[에세이] 다 같은 성공은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앎의 단계를 4개로 나눠 주장했다. 감각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경험을 거쳐 기술이 되고, 이 기술이 학문적 인식으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진정한 앎은 학문적 인식을 뛰어넘는 지혜가 될 때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뭔가를 경험했다고 해서 그걸 잘 아는 게 아니다. 그 경험이 성공이어도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단순 노력만으로 성공을 이뤄내지 않았다. 어느정도의 운도 따라주는 경우도 있고, 성공의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도 있다. 멘토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의 성공경험을 그대로 수용하면 안된다. 그들도 성공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혹여나 자세하게 조언을 해주더라도 나에겐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듣는 사람은 이를 잘 가려서 들어야 한다. 참고할.. 2021. 9. 12.
[에세이] 지치지 말아야 한다. 오래 산다는 십장생의 동물들의 수명은 전부 인간만치 못하다. 결국은 인간이 제일 오래 산다는 얘기다. 이렇게 보니 인간의 삶이 꽤 길다. 인생을 짧게 보려는 건, 너무 부정적이다. 길게 여유롭게 보려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이런 시각을 어떤 일에든 적용해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모든 걸 이루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고 금방 지친다. 뭔가를 이루려면 지치지 않아야 된다.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열정은 촉매재의 역할일 뿐, 그 이상이 될 수 없다. 지치지 않고 오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데, 잘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번에 성공했다는 사람은 정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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