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성과2 [에세이] 나부터 잘하면 된다 문신이 있는 사람을 기피한다. 과도할 정도로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을 보면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 하지만 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면 자기표현으로 본다. 단숨에 관점이 바뀌게 된다. 편견은 나의 경험으로 인한 폐쇄적 태도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폐쇄적 태도는 바뀌게 된다. 타인에게 그걸 굳이 증명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편견을 가진 사람은 편견대로 바라볼 거다.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시선은 바뀌기 어렵다. 인간은 죽을 위기를 겪거나 깊은 깨달음을 느껴야 변화한다. 그런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쉽지 않다. 때문에 남을 바꾸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내 할 일에 집중하라는 말은 이거다. 내가 잘나면 달라진다.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면 바뀔 거다. 설령 그것이 질투가 될 지언정 기존의 편견은 뒤집.. 2024. 9. 14. [에세이] 내 능력만으로 이룬 건 없다 회사에서 이룬 성과는 온전히 내 것일까. 아니다. 회사의 영향이 크다. 사내에 갖춰진 모든 인프라를 통해 나의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그 구조 없이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 있는 직장을 뛰쳐 나와야 한다. 직장인으로 있을 이유가 없다. 당장 사업을 해야된다. 일개 직원이 경영권을 가지려 계획을 짜는 건 신하가 역모를 꾀하는 것과 같다. 왕이 이것을 알았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당연히 숙청이다. 적을 가까이 두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왕은 많지 않다. 심지어, 선조는 반란의 기미조차 없던 이순신을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쫓지 않았는가. 무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선조 아래에서 이순신은 왕이기에 충을 다했고, 유배도 담담히 받아들였다. 아무리 대표와 회사가 바보같고 멍청하다고.. 2024. 7.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