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유10 [에세이] 여유는 어디서 나올까 사람이 그렇다. 사소한 일에 서운함을 더 느낀다. 조금 큰일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는데, 별거 아닌 것에서 가끔씩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기 힘들 때가 있다. 상대방의 평소 말투인데, 오늘따라 기분나쁘게 들릴 때처럼 찝찝함이 남는 것이 있다. 마음이 옹졸해질 때가 있다. 잠을 제대로 못잤거나,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했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예민해지면 그렇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데 대인배처럼 행동할 수 없다.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나같은 일반인들은 그래야 성인군자의 발끝이라도 따라할 수 있다. 여유는 질좋은 숙면과 풍부한 식사에서 나온다.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으려면 그래야 한다. 2022. 8. 26. [에세이] 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적에겐 어떠한 틈도 보여줘선 안 된다. 전략적 계획이 아니라면 철저히 감춰야 한다. 사람을 모으고 싶다면 빌미를 제공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이 친절을 베푼 사람에게 관심을 더 갖기 때문이다. 다만 친절을 받았으면 확실하게 되돌려줘야 한다. 옛날과 다르게 기브 앤 테이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받은 만큼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줘야 한다. 여유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수월하다. 그래서 나부터 먼저 성공해야 하는 거다. 작은 호의를 베풀게 하는 것도 능력이다. 그걸 그 이상으로 돌려주는 것도 능력이다. 모두 나의 수준이 받쳐줄 때 가능한 일이므로, 일단 나 먼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여유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2022. 4. 15. [에세이] 중용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 이유 사람사는 별거 없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미래를 예측하는 건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저녁 한끼를 먹는데도 수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야근 때문에, 혹은 밥먹자는 연인의 말 등 결정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가까운 미래조차 섣부른 예측은 오만이다. 정해진 스케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의 일들은 모두 예측할 수 없다. 대략적인 시간대와 장소만 정해져있을 뿐, 거기서 부딪힐 수 있는 사람들이 다를 수도 있고 사건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잇다. 어디서든 새로운 일은 일어날 수 있다. 그러기에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마음이 편해진다. 대응하기 쉬워지고, 여유가 생긴다. 이런 여유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윤.. 2022. 3. 23. [에세이] 여유로운 사람을 찾는 방법 긍정적이고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 함께하면 주변 사람 모두가 밝아지는 느낌이 있다. 나의 곁에 두면, 뭔가 인생이 행복해질 것 같은 미래가 그려진다. 나의 미래가 행복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여유있는 사람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쩌면 너무 간단하다. 하찮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사랑을 느끼는 사람을 찾아보면 된다. 예를 들어보자면, 조그만 강아지를 보고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하는 사람, 길거리를 지나다 꽃을 보고 이름을 몰라도 주저앉아 하염없이 바라보는 사람 정도가 되겠다. ‘얼마나 마음의 여유가 있길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하찮은 것에도 관심을 줄 수 있을까’ 를 심도있게 생각해보면 그 답이 된다. 물론 이 글을 보고 척을 하려는 .. 2022. 3. 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