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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2

[에세이] 기본을 지켜라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갖춰야할 기본 자세는 무엇일까. 실력일 수도 있고, 성실함일 수도 있다. 나는 위생관념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식점의 기준이 음식의 맛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맛보다 위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위생이 나쁘다면, 맛은 좋을 수가 없다. 모르고 먹었다고 하더라도, 비위생적인 사실을 알게된다면 헛구역질을 할 수밖에 없다. 깨끗한 것이 먼저다. 맛은 그 다음이다. 나는 이것이 당연히 갖춰야할 기본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수명이 상승하면서, 왠만한 병에는 죽지 않는다. 다만 잔병치레가 늘어났다. 이제는 식중독, 급성간염 등 잘못된 음식섭취로 몸이 고생하고 있다. 대부분 위생문제로 발생된다. 여름철 식자재 관리 부주의로 인해서, 나쁜 위생관념의 직원에 의해서 일어난다. 얼마 전, 김밥집에.. 2021. 9. 1.
[에세이] 절대로 장난쳐서는 안될 것 며칠 전 맥도날드에서 식자재 관리에 논란이 있었다. 일명 스티커 갈이로,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 위에 새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다. 공익제보가 되어 며칠 전 매체에 보도되었다. 입장을 표명한 본사의 답변을 보니 가관이었다. 문제 사안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나, 팀 리더인 아르바이트 생의 잘못이라는 답변을 보니 정이 뚝 떨어졌다. 이런 식으로 꼬리자르기를 한다고, 사람들이 모를 것이라 생각하는 건가. 아르바이트 생으로만 운영되는 방식이었다면, 리더자격을 가진 아르바이트 생의 문제가 맞다. 그러나, 분명 점포마다 점장 및 매니저에 해당하는 관리자가 있다. 관리자의 관리 하에 한낱 파트타이머들은 지시대로 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그들이 자발적으로 스티커 갈이를 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재료 폐기하는 것이 아까..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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