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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29

[에세이] 합리적인 사고를 위해서 비합리적인 것들 투성인게 사람 사는 세상인지라, 합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합리적 사고를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이 있다. 바로 안정감이다. 우리가 비합리적 사고를 하게 되는 경우는 안정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상태에서는 올바른 판단, 사고하기 어렵다. 주변 의견에 쉽게 휩쓸리는 것이 사람이기도 하고, 명확한 기준에 따른 사고를 하는 게 쉽지 않다. 마음의 안정이 따를 때 비로소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한다. 안정감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나라는 존재가 집중받고 주목받아야 한다. 나를 집중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존재할 때 비로소 합리적 사고를 시작한다. 사람은 나에게 공감해주는 이에게 반드시 반응한다. 사람이 그렇다. 2022. 5. 9.
[에세이] 낭만을 사랑하라 티비채널을 돌리다가, 집중해서 봤던 드라마가 재방송하는 걸 봤다. 나도 모르게 다시 또 넋놓고 시청했다. 드라마에 삽입된 음악 덕분에 그때의 날씨, 분위기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마음이 간질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이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렇다고 낭만을 포기하면 안된다. 이 둘의 경계를 교묘하게 잘 넘나들어야 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문제가 생긴다. 균형이 중요하다. 음악은 낭만을 사랑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추억을 쉽게 소환할 수 있다. 바쁘게 살다보니 잊고 지내던 날들을 다시 음미하게 만든다. 이성에 적셔진 뇌를 낭만으로 한번쯤은 환기시켜야 한다. 2022. 5. 4.
[에세이] 이성에 집중하기 위한 방법 비논리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이곳에서 이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전에도 그랬듯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이성에 중심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이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까. 사는 동안 사람 마음이 일정할 수 없다. 끊임없이 요동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평온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지만, 어쨌거나 마음이 동요되는 건 모두가 똑같다. 이성을 놓치게 만드는 건 마음에 파도가 치기 때문인데, 이건 모두 감정 때문에 일어난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이성적인 사고를 다시 갖출 수 있다. 감정을 통제하려면, 내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감정을 느낀 이유와 느꼈을 때의 내 기분, 마음에 대해 질문해봐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 것에 마음이 파도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2022. 4. 30.
[마음] 불안과 외로움은 동반자다. 인생은 혼자다. 가는 길에 잠깐 함께할 뿐이다. 물건이건, 사람이건. 우린 그걸 망각한다. 아직 죽음을 경험해보지 못해서다. 개인주의 시대로 변하면서 이제는 혼자라는 감정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로움은 불안을 데리고 온다. 불안이란 감정은 어떻게 외로운 감정을 풀어나갈지 당황스러움에서 출발한다. 불안은 이성을 잃게 만든다. 건강한 사고를 하지 못하게 만든다. 불안은 경계해야 할 감정이다. 외로움과 함께 찾아온 불안은 불면증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 속에 해결되지 않은 무언가를 계속 반복해서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도 외로움과 불안은 해결되지 않는다. 결국 타인에게 의존하게 되고 집착을 하게 되기도 한다. 고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혼자인게 당연해진 시대가 된 지 얼..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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