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기확신12 [에세이] 자기 확신을 갖는 방법 나를 믿고 나아가야 하는 건 거친 세상 속 나만이 나를 알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종종 헷갈릴 때가 있다. 변덕스러운 마음을 가진게 인간 본성이니 그렇다. 그런 흔들림 속에서도 나를 지켜내고 확신을 갖는 방법이 있다. 메모다. 기록하는 것은 좋다. 무엇이든 분야는 상관없다. 기록하면서 느낌을 적으면 된다. 더 좋은 건 기록한 것을 주기적으로 다시 찾아보는 일이다. 과거의 내가 길잡이가 되는 셈이다. 남을 믿지 못하는 것이 인간 특징이다. 때문에 내가 기록한 것을 보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남을 믿을 것인가 나를 믿을 것인가. 당연히 내가 쓴 걸 믿는게 더 낫지 않겠는가.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며 떠드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보다 내가 쓴 글을 읽는 것이 더 낫다. 2024. 11. 6. [에세이] 나를 외면하지 마라 내 조국이 싫었던 적이 없다. 개인적인 문제로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다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우리 말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곳, 그 자체로 좋았다. 한국이 아니면 어딜 가도 나는 이방인이다. 어디에도 속할 수 없다는 그 이유 하나가 매우 치명적이다. 생긴 건 서양인인데, 부모는 동양인이고 태어난 곳은 아프리카 대륙이라면 정체성의 문제가 나를 발목 잡게 할 것이다. 내가 나일 수 있었던 건 여기서 나고 자랐기 때문이다. 이방인으로서 나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건 한계가 명확하다. 미국으로 떠난 이민 1세대가 다시 우리나라를 찾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나의 정체성은 내가 나고 자란 한국에 있기 때문이다. 살고 있는 이 곳이 싫으면 싫은 사람이 떠나면.. 2023. 6. 21. [에세이] 나의 이야기에 집중해라. 젊은 사람들의 말을 절대 믿지 않는다. 사랑하다는 말, 결혼하자는 그런 말들. 진심은 눈곱도 섞여있는 말이 아니다. 쓸데없이 애늙어버린 나의 정신상태 때문이다. 알면서도 늘 당해준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의 미래에 아무런 의미도 꿈꿀 수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속는 셈 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보잘 것 없는 인간이라도 상대를 속이기 위해 모습을 가꾼다. 모순 그 자체가 사람이다. 인간의 한계가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보잘 것 없는 존재다. 가끔은 비극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인간이다. 어디에 기대고 바라는 행위 자체 만큼 무의미한 것은 없다. 특히나 이성에 대한 태도가 그렇다. 칸트와 니체가 그렇게 산 이유가 있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사랑을 꿈꾸고 .. 2023. 5. 12. [에세이] 나를 가꿔라 눈썹 반영구 화장을 했다. ”남자가 무슨 그런 걸 하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외적인 부분만큼 투자해서 바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 몇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라며 비난하고 무시하는 건 내 정신력만 소모하는 행위다. 외모를 가꿔서 손해볼 것이 없다. 나의 외모가 좋아지면 나에게 가장 좋다. 좋은 외모는 나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다준다. 바깥에는 나를 괴롭히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투성이다. 그 사이에 나를 지키는 일이란 굉장히 어렵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사랑하려면 나의 외모가 봐줄만 한 상태가 전제될 때 조금 더 쉬워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외부의 시선에서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 달라질 나의 모습을 보며 올라갈 자존감과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 2023. 5. 5.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