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태도369 [에세이] 여기에 모든 걸 집중해야 한다 사람이 좋으면 모든게 좋다고 느낀다. 이건 호감의 영역이라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수, 배우를 비롯한 연예인도 마찬가지고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 그 가수가 좋으면 상식과 예상 밖의 음원을 내도 좋아한다. 배우도 그 어떤 역할을 맡아도 좋아한다. 좋다고 느끼는 건 상대가 익숙함을 느끼기 때문에 그렇다. 상대에게 익숙함을 느끼게 만들면 호감의 영역 안에 입장시킨 것이라 여기서 추종자, 퀄트 등 다양한 성향의 팬층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크리에이터의 모든 면을 사랑하고 그럴 마음의 준비도 충분히 되어 있다.호감의 기저에는 익숙함이다. 편안함, 익숙함이 느껴지는 대상에겐 호감을 준다. 푸바오, 강아지, 고양이 등의 동물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건 그 대상이 정말 좋아서가 아니다. 편안함, 익숙함이 느껴져서.. 2025. 3. 9. [에세이] 관찰자의 마음으로 보라 마음이 편해지려면 나를 타인처럼 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받는 상처, 고통, 스트레스 모두 1인칭의 관점에서 느끼기 때문에 아프고 힘든 것이다. 관찰자의 시선에서 보면 아픔의 정도가 달라진다. 그런가보다, 하는 것을 나에게 적용해야 한다. 다가오는 힘듦, 스트레스는 타인이 받는 것처럼 생각하면 좋다. 삶은 어차피 고통이다. 모두가 피곤하게 살고 고통받고 살아간다. 이기적으로 생각해볼 필요 있다. 나만이라도 덜 느끼게. 모든 건 호르몬이 만들어내는 감정이다. 휘둘리지 않으려면 유체이탈해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고 말하지만 감정도 나의 일부라며 모두 포함시키면 피곤해진다. 2025. 3. 5. [에세이] 생각과 고민을 버려두는 방법 무엇을 믿고 나갈 것인가. 선악, 옳고 그름, 아름다움. 하나만 정하고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주변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편안하다.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원칙을 정한 걸 그저 따르면 된다. 단순한 원칙 하나만 지키려 애쓰면 되니까 고민이 사라진다. 삶이 고달프고 늘 애써야 하기에 문제될 건 없다. 몸이 힘들어질 뿐 정신은 편안해진다. 인간은 뇌가 커지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래서 점점 고달파졌다. 원칙을 세워두고 생각과 고민은 어디에 맡겨둬야 한다. 버릴 수 없다면 그래야 된다. 고생하기 위해선 정신이 비워져야 한다. 어차피 고생하며 살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 2025. 3. 1. [에세이] 변화는 화에서 시작된다. 따지고 드는 건 좋은 일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 적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사람들의 미움을 사기 쉽다.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말하는 것처럼, 따지는 일은 고독하고 씁쓸하다.변화는 화에서 만들어진다. 달라져야 할 것을 알고 잘못된 것을 알기에 화가 나는 것이다. 모르면 화라는 게 있나 허허실실 사는 거지. 분노로 개혁해야 한다. 가죽 피를 벗기려면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분노는 강한 힘의 원동력이다. 헐크를 보라 분노할수록 힘이 강해진다. 신에 대적할 만큼 강해지지 않는가. 질 자신이 없을만큼 강해진다. 모든 걸 파괴할 만큼의 능력으로 확장된다. 변화는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2025. 2. 25. 이전 1 2 3 4 ··· 9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