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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369

[에세이] 마케터의 마음으로 살아가라 우리 모두 마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전달할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위주로 행동해야 된다. 내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 이유에서 출발해 돌려주어야 한다. 연예인이 한순간에 인기가 사그라드는 건 이걸 몰라서 그렇다. 개인이라고는 하지만 마케터다. 나의 어떤 컨셉, 어떤 음악, 어떤 연기, 어떤 성격을 좋아해주는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주변의 말에 휘둘려 억울해하고 제 기준에서 생각해봤자 좋은게 하나 없다. 내 가치는 타인에게서 만들어진다. 관계는 이 때문에 발생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가치가 있고, 상대가 나에게 가치가 있기에 관계가 성립된다. 연예인은 그 크기가 남들보다 클 뿐이다. 겸손에 끝이 없는 건 가치.. 2025. 2. 10.
[에세이] 계몽은 불가능에 가깝다. 선악은 인식론이다. 선의 개념이 저마다 다른 건 인식능력의 차이 때문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타인에게 잣대를 들이대지 말라는 건 인식의 차이 때문이다. 그 잣대를 나에게 맞추고 자기통제를 하는 것이 낫다. 타인을 변화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나를 바꾸려는 것이 훨씬 쉽다. 계몽의 뜻에서 알 수 있다. 啓蒙 열 계, 어둠 몽자를 쓴다. 즉, 어둠을 연다는 뜻이 된다. 어둠을 연다는 건 무슨 뜻인가. 시간의 흐름이 필요하다는 거다. 즉, 알아서 깨우칠 때가 있다는 뜻이다. 태양 같은 강력한 빛이 도래하지 않는 이상 어둠은 어둠으로 존재한다. 손전등 같은 자그마한 빛으로는 계몽은 불가능하다. 강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아니면 안 된다. 남을 깨우치는 일이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다. 2025. 2. 8.
[에세이] 노력은 재능이 아니다. 노력의 크기는 저마다 다르다. 나타나는 분야도 다르다. 그래서 노력을 재능이라 말하고 싶지 않다. 모든 사람이 노력한다. 다만 그 능력을 얼마큼 쓰느냐는 분야마다 달라질 수밖에 없다. 공부보다 음악에 쏟는 노력이 더 클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노력을 과연 재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노력은 끌리는 것에 반응하며 나오는 태도다. 사람마다 끌리는 게 다른데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노력은 이 때문에 차이가 나는 거다. 재능 때문이 아니다.노력할 수 있는 걸 찾게끔 달라져야 한다. 언제까지 끌리지도 않는 것에 노력을 들여야 하는가. 처음부터 노력을 할 수 있게 몰입할 무언가를 찾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노력에 대한 부담이 없었을 거다. 노력, 몰입할 수 있는 걸 찾게 만들어야 한다. 2025. 2. 6.
[에세이] 걱정하지 마라 옛말에 “기생의 절개를 믿지 마라”는 말이 있다. 기생은 생존을 위해서 절개를 가질 수 없다. 절개를 지키는 일은 기생이 해야할 의무가 아니다. 카메라 앞에 선 연예인 믿지 마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연예인 걱정 하지말라는 게 여기서 나온다. 카메라 앞에 선 연예인은 어찌됐건 그것으로 벌이가 생긴다. 남 걱정할 여유가 많다면 상관 없지만, 동정을 하려고 걱정하는 거라면 안하는게 맞다. 동정도 해버릇하면 습관이 된다. 연민을 하며 살아야 하는 게 우리 삶이다. 동정을 하며 위선을 부리는 건 가소롭지 않은가. 권력을 쥔 자의 위선을 손가락질 하면서, 힘을 가지지 못한 내가 위선을 보인다는 건 씁쓸하다.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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