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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369

[에세이]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의 의미 요즘 여러 사람에게 다가가려 노력한다. 전에는 아무 것도 안했다. 다가오면 함께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지만 내가 직접 다가가지는 않았다. 에너지를 쓰는 행위기에 귀찮음에 종속되어 신경쓰지 않고 지냈다. 특히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다가가서 먼저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어렵다. 대화하며 맞장구 쳐주기 쉽지 않다. 관심이 없는데 억지로 나를 끼워맞추는 느낌이 들어서 한동안은 그냥 지냈다. 이제는 나만의 방법을 찾았다. 상대방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다가가기로. 자기세뇌를 시키고 상대와 대화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호기심이 생기는 기분이 든다.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이 어쩌면 여기서 나온 것이 아닐까 모르겠다. 2023. 3. 5.
[에세이] 정도를 찾아라. ‘사물의 변화가 한계에 이르면 반드시 되돌아온다.’ - 주역 중에서..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다. 인내, 집중, 몰입 등 한계가 저마다 다른데 나의 한계를 안다면 내 삶을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책을 읽는 것은 1시간이 최대치라면 운동하는 것에는 2시간이 넘을 수도 있다. 노래를 부를 때는 남들보다 더 높은 집중과 몰입도를 보여주는 이도 있다. 이 경우는 음악 쪽으로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운동은 간단한 수준에서만 한다.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이 두 가지만 한다. 그 이상의 부하를 주기 힘들고 버티기가 어렵다. 반면 독서는 제한이 따로 없다. 한 시간 그 이상이라도 일정이 없으면 읽게 된다. 기타와 피아노 연습도 최대치로.. 2023. 3. 3.
[에세이] 나의 철학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나의 철학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내 생각 나의 가치관은 나를 만든다. 내가 나로써 존재하려면 이런 것을 담아줄 수 있는 이와 함께해야 한다. 친구도 그렇고 연인도 마찬가지다. 그럴 수 없는 이라면 가까이 할 이유가 없다. 내가 호감가는 사람이 아닌 나를 좋아해주는 이를 만나라는 이유도 이와 같다. 내가 나다울 수 있어서다. 내게 호감을 느끼는 건 내가 나로써 드러나는 매력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에게선 그런 매력을 보여주기 쉽지 않다. 상대가 알아채기란 더욱 어렵다. 이걸 인정하는 것이 어렵다. 우린 욕망에 기인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나를 좋아해주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눈이 가고 마음이 간다. 내려놓는 시기가 빠를수록 보는 눈이 달라진다. 이해하는 것과 실천하는 건 .. 2023. 3. 2.
[에세이] 아직 세상이 살 만한 이유. 희망을 가져야 한다.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대부분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그렇기에 실천만 해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상위 50프로 안에는 들어갔다고 봐도 된다. 무례하고 멍청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배려하는 자세만 갖춰도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특별함은 다름에서 나온다. 남들과 다르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해야 한다. 독서, 운동, 취미생활 등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삶을 사는 것은 가능하다. 타인보다 조금 더 힘들면 된다. 남들보다 덜 먹고 덜 자고 다른 것을 하면 성공한다. 세상 살기 좋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무엇이든 실천에 옮기면 된다.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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