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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라는 식의 대사를 드라마에서 한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부실 거라면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 만드는 것에도 그걸 부수는 것에도 에너지가 든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무언가를 부수려는 것은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인간의 본성은 어느 한 곳에 머무르려고 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무언가를 깨부수는 건 그만큼 어렵다. 마음가짐이 달라야 가능한 일이다. 평소 하는 일이 지루한 이유는 이미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걸 뛰어넘으려면 다른 마음가짐과 도전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러기엔 에너지 소모도 많고 실패의 두려움도 존재하기에 변화를 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다. 이 말은 관용구적으로 사용하는데 변화의 두려움, 실패의 두려움 따위는 그에게 크게 해당되지 않는 말이기 때문에 그렇다.
권태로움에 빠질 것 같고, 스스로가 위기라고 판단이 된다면 이 마인드셋을 장착해야 한다. 모든 일이 그렇다. 처음 뛰어들면 누구나 다친다. 찰과상이냐, 자상이냐. 그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깨부수는데 어찌 다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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