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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수 있으면 숨겨야 한다. 나를 드러낼 때 모든 걸 보여줘선 안 된다. 비난으로 돌아올 만한 요소들은 빼는게 좋다. 눈치가 중요한 건 이 때문이다. 나를 나답게 만들기 위해선 내 멋대로 해야한다. 하지만 선을 지켜야 된다. 과한 건 부담이다. 사이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드러냄과 숨김을 적절히 할 때, 그게 매력이 된다. 궁금하게 만들면서 적당히 그 궁금증이 해소될 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가까운 듯 멀게 느껴지게 하는 것, 또 먼 듯하면서 가깝게 느껴지게 만드는 건 중요하다. 인간미는 여기서 나온다. 서로서로가 더 사랑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는 개인의 이런 능력에 따라 달려있다.
많은 이가 이런 인간미 있는 사람이 될 때 사회는 재밌어지고 행복할 수 있다. 개개인이 구성원으로서 그런 노력을 해야 한다. 누군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다수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는 사회가 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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