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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건 없다. 모두 다르다. 이론과 실습이 다르고, 사무와 현장도 다르다. 상온 초전도체가 이론 상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실험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 왜 그럴까. 이론과 실험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이론은 가시성을 띈다. 문서화할 수 있고, 명문화가 가능하다. 변수가 없다.
현실은 다르다. 비가시성이 특징이다.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작용할 지 모른다. 직접 경험을 해봐야 한다. 현장에서 경험을 해볼 때 비로소 보인다. 직접 경험 이후 정돈이 필요하다. 이론 중에도 버릴 건 버려야 한다. 현장에서 쓸 수 없는 이론이라면 그건 가치가 없다.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려야 한다.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건 이때문이다. 매번 다르고 매번 새롭다. 특히 사무와 실무는 전혀 다르다. 사무는 하나의 디테일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실무는 전체 흐름에 신경써야 한다. 이것도 성격이 맞아야 가능하다. 나를 알아야 하는 건 이런 이유 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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