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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생판 얼굴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게 어디 쉬운가. 장원영이 대단한 거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막무가내로 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미쳐야 살아남는 직업이 연예인이다. 카메라에 재밌게 비춰지려면 실제로는 더 과한 액션이 필요하다. TV, 혹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기본 출력값이 최소화된다. 미치지 않으면 밥줄이 끊긴다.
막연히 연예인을 꿈꾸는 거라면 안하는 게 낫다. 많은 돈보다 많은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야 가능한 일이다. 유명해져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건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싶은 건지 노선이 명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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