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는 것조차 하지 않기에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면 매일 걷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말이 필요할까. 뛰어야 된다. 걷는 건 평소 돌아다닐 때와 큰 차이가 없어 몸에 부하가 적다. 운동효과는 몸에 부하가 가중될 때 나타난다.
그렇다고 매일 일정하게 뛰는 것이 좋을까? 좋다. 하지만 더 큰 효과를 위해서는 내멋대로 해야 된다. 전력으로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거나, 걷다가 갑자기 속도를 낸다거나 패턴이 없어야 된다. 일정 속도로 꾸준하게 뛰는 것보다 몸에 부하가 가해지는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
처음 이렇게 뛰다보면 아픈 곳이 생긴다. 특히 호흡을 깊게 써보지 못한 사람들은 호흡근이 당겨오기도 하고, 무릎 옆쪽이 아프다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무작정 뛰기 시작한 뒤에 그건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 생각하면서 뛰는 법을 바꿔가면 된다.
논점은 몸에 일정 크기 이상의 부하를 주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오래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몸에 얼마큼 부담을 주는지가 중요하다. 근육을 키우려면 같은 무게를 여러 번 드는 것이 아니라 중량을 올려서 횟수가 적더라도 시도하는 거다. 근육이 찢어지고 회복하는 과정도 몸에 크게 부하를 줘야 하는 일이다.
728x90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한국인의 저주 (0) | 2024.10.11 |
---|---|
[건강] 건강관리 마인드 (0) | 2024.10.02 |
[건강] 몸에 부하를 줘라 (0) | 2024.08.26 |
[건강] 건강에도 불공평함이 존재한다. (0) | 2022.06.13 |
[건강] 시력교정술 반드시 필요한 것일까? (0) | 2022.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