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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커피와 과자로 때웠다. 댓가를 톡톡히 치뤘다. 카페인 후유증으로 멀미증세가 찾아왔다.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울렁거림까지. 결국은 먹은 것도 없는데 개워냈다. 어지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
본래 카페인을 잘 받는 체질이었다. 언제부턴가 조금 둔해졌는데 그 덕분에 공복에 카페인 먹는 선택을 한 거다. 망각한 대가가 크다. 또 잊어버릴 지 모르지만, 점심을 건너 뛰고 커피를 마시는 건 주의해야 된다.
생활습관도 기억력이 좋아야 지킬 수 있다. 무의식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열심히 기억해야 한다. 깜빡하는 순간 모든게 원점으로 돌아간다. 무의식에 쌓일 때까지는 계속 반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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