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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못하고의 편차를 줄여야 된다. 오늘 잘하고 내일 못하는 건 명확한 결과값을 나타내기 어렵다. 3일동안 성적이 좋고 2일이 나쁘면 60%가 된다. 나흘 성과가 좋고 하루가 나쁘면 80%의 성적을 받게 된다. 이 편차가 줄어야 된다.
국가시험은 과락 없이 평균 60점을 넘겨야 한다. 뭐 하나 엄청 잘해도 다른 과목 하나가 형편없다면 통과할 수가 없다. 공부에만 해당하는 걸까? 건강도 마찬가지다. 내과질환으로 눈을 돌려보면 이해가 쉽다.
고혈압도 평균 혈압 수치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당뇨병도 평균 수치로 일정하게 유지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혈당 스파이크라던가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을 줄여야 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킥을 위해서 하루에 일정 횟수 이상 차야 한다. 펜싱 선수 김준호는 찌르기 자세를 하루에 천 번 연습했다고 한다. 언제 어느 때고 실수 없이 실력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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