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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낳은 자식도 모른다. 친구의 영향을 받고 사회 속에 적응하면서 여러 사람의 영향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타국에서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한국계 미국인이란 말로 무언가를 주장하려는 꼴이 꼴보기 싫다.
세계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미국인 3세를 한국인이라고 엮는 꼴을 보면 참으로 우습다. 속인주의의 잘못된 확장이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모두 미국인이다. 왜 자꾸 엮으려는 것인가.
방송인 조나단은 한국인이다. 유튜브 레오티비의 레오도 한국인이다. 이방인으로 만드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사회가 개인의 정체성을 흔들게 만들어서 과연 되겠는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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