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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젊을 때만 해야하는 것.

by JW9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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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마치 어떤 행동에 제한을 두는 편협적인 말로 누군가는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이다. 다큰 성인이 축구를 배울 때와 초등학생이 축구를 배울 때를 보면, 습득력이 확연이 차이난다. 이 둘을 놓고 봤을 때 누가 축구선수를 할 가능성이 높을까.

젊을 때만 해야하는 것이 있다. 바로 헌혈이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약도 먹으면 안된다. 정말 건강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나이가 들어서는 헌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몸이 쇠해지고, 약을 먹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헌혈을 하지 않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운동하는 건강한 사람들 중에 헌혈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전혀 좋지 않다. 피는 뼈 내부조직인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피의 생성은 나이가 어릴 수록 빠른데, 노화가 진행될 수록 더디다.

나이 들어, 헌혈하는 것은 뼈에 무리가 간다. 어른의 경우 골반과 머리뼈, 척추뼈 그리고 흉골에서 피가 생성되는데, 대퇴골 탈구나 척추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불가능을 암시하는 말은 아니지만, 뭐든 하기 적당한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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