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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법

by JW9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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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구분은 명확하다. 오래할 수 있는 것인가로 쉽게 나눌 수 있다. 오래할 수 없는 일은 잠깐의 호기심일 뿐이다. 오래할 수 있다는 건 적성에 맞는 일이고, 결국은 하고 싶은 일이 된다. 하고싶지 않은데 오래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봐야 한다. 과연 하기 싫은 일인지.

오래하다보면 적응한다. 적응했다는 건 실력이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랐다는 얘기다. 실력이 있다면, 일에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이 생기니 없던 재미가 생긴다. 이 말을 거꾸로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재미가 없는 건 실력이 없어서다. 실력이 없다는 건, 그 일에 적응이 안됐다는 것이다. 아직 하고 있는 일을 오래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혹시 겁나고 두려운 일을, 하기 싫은 일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이라면, 겁이나고 두려워도 지금 당장 하고 있어야 하는 게 맞다. 두렵다고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도 시도조차 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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