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채권자, 채무자, 압류 등 이런 단어를 들으면 법이 생각난다. 사기치고 도망갔다거나 빚쟁이들이 찾아왔다는 표현들을 드라마 등 여러 매체에서 들어봤을 것이다. 뭔가 어려운 표현같고 그래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의외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생소하면서도 낯선 표현일 수 있다. 이 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시작한다.
채권자와 채무자??!
쉽게 얘기하면 채무자와 채권자를 돈을 빌린 자와 빌려준 자로 이해하면 된다. 돈을 빌린 사람은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의무를 지기 때문에 채무자가 된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빌린 돈을 받아야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채권자의 입장이 된다.
압류??!
꼭 돈으로 엮이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갚아야할 걸 꼭 안갚아서 문제가 생긴다. 빌린 걸로 용건이 끝났다는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있다. 전두엽 일부가 소실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압류는 돈 빌린 놈이 갚지 않아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갖고 있는 재산에서라도 받을 돈이 있다면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채권??!
그래 알겠다. 앞서 얘기한 건 알겠다. 그런데 채권이라는 이름으로 금융상품이 있지 않은가. 그건 이거랑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무엇인가.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채권의 금융상품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기업은 채권을 발행한다. 발행한 채권을 통해 운영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기업은 발행한 채권의 양만큼 수많은 개인들에게 빚을 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발행된 채권을 개인은 일정 금액을 주고 구매한다. 개인은 채권이란 증서를 살펴보면 “이자와 함께 언제까지 돌려주겠다.” 라는 수익률과 상환기간을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경제] 금리는 무엇일까?
- https://nyjw.tistory.com/m/518
[경제] 금리는 무엇일까?
서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몇% 인상한다고 밝혔다.” 라는 말을 뉴스나 다른 매체를 통해 여러 번 들어봤을 것이다. 기억이 안난다면, 사실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다. 뉴스를 보다보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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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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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보험은 무엇일까. 한줄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위험을 담보하는 경제적 상품.” 조금 더 이 문장을 풀어볼까 한다. 보험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도 바닥인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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