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세이

[에세이] 열정을 꽃피워라.

by JW9 2022. 4. 1.
728x90
반응형



모두가 사랑에 아파해본 적 있다. 그 형태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어찌됐건 아프다는 것에 모두가 동일할 것이다. 아픔이 유독 긴 사람이 있다. 보통은 미련이 많아서 그렇다. 열정적인 사랑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아픔이다.

열정적으로 사랑했다면, 이별 후의 후유증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는 가벼운 감기 수준이다. 그러지 못했기에 열병처럼 끙끙 앓으며 괴로워 하는 거다. 미련을 못버려서, 기억을 털어내지 못해서다.

꾸준함이란건 만들지 못하기에 열정이란 감정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 한번쯤 열정을 꽃피워도 된다고 믿는다. 경험하지 않으면 사람은 쉽게 깨우치지 못하기 때문에 미련할 정도로 사랑하는 것도 좋다.

728x90
반응형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