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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먹다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가끔씩 채소를 먹으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별거 없다. 섬유질도 먹어줘야 하니까 먹는다. 끼니를 버터롤 빵 두개 정도와 함께 채소를 먹는데, 무조건 채소 먼저 먹는다.
포만감과 같은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채소가 맛이 없으니까 먼저 먹어버리고, 빵으로 입가심하려는 이유다. 다 먹고 난 후에 채소의 풋내가 나는 것보다, 빵의 버터향이 남아있는 게 더 좋으니까.
먹는 것에 욕망이 크지 않아서, 그나마 이런 식단을 종종 할 수 있다. 전에는 배고플 때가 되면 끼니를 해결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오전 중에 한끼 오후 중에 한끼를 먹는다는 생각으로 밥때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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