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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를 끝내고,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때에 가끔씩 회의감이 찾아온다. 잘잘못을 떠올리고, 무기력함이 나를 잠식하려고 한다. 지금 하는 일에 의구심이 들고, 의욕이 사라진다. 그만둘까라는 생각까지 다다른다.
길을 찾는 건 온전히 내 몫이기에, 잘 모를 뿐이다. 누가 알려줘도 내가 깨닫지 않으면, 무기력함이란 늪에 빠지고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 악의 무한궤도에 안착되고 안정적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인공위성처럼 순회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무시해야 한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방향을 잘못 들어서 그런 것일 확률이 높다.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기준이 잘못되서 그런 경우가 있다. 방식에 오류가 있을 뿐이지,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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